
[PEDIEN] 의정부시 송산2동에서 33회째를 맞은 한마음 자선축구대회가 활기체육공원과 곤제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06년 시작된 이래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이끌어 온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중단 기간을 극복하고 다시금 그 명맥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는 특히 참가비 전액 195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스포츠 정신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개회식에는 김원기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장 등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지역 주민 및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총 14개 송산권역 축구 동호회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금오FC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민락신도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홍만호 회장은 “단순히 축구를 즐기는 자리를 넘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기 시장은 “축구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육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 시민 중심의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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