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7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취약계층 대상 숲체험 및 교육 지원 사업 분야에서 9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청소년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녹색자금은 복권 수익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산림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해 2026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드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당시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숲체험과 목공 중심의 탄소중립 숲 창작교실, 숲길 프로젝트 등 총 127회에 걸쳐 2890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27년도에는 '탄소중립을 외치는 숲의 목소리, 우드득'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학교 숲과 생활권 숲에서 탄소 저장 및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탐구하고 실천하는 교육, 놀이,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1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사업에는 총 9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숲과 나무가 들려주는 탄소 이야기 △탄소를 품은 학교 숲 △숲에서 찾은 탄소중립 숲 캠프 △탄소를 담아, 나무를 담아 △탄소를 가두는 숲속 탄소중립 한마당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소사청소년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청소년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내 청소년 친화적인 숲 이용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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