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PEDIEN] 원주시에서 그림책 명장면을 통해 환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와 연세대학교 원주박물관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매지호수 일대에서 기획전시 ‘그림책이 펼치는 환대의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2015년부터 꾸준히 협력하며 그림책 명장면 기획전시를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는 특히 그림책 속 식탁 장면 30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환대가 만들어내는 따뜻한 감정과 관계의 순간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단순히 그림책 속 장면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서로를 맞이하고 마음을 나누는 가치를 느끼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나아가 일상에서도 이러한 환대의 마음을 이어가도록 하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전시 개막 행사는 10월 27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매지호수 벚나무길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강연회도 준비되어 있다. 강연회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컨버전스홀 319호에서 진행된다.

강연회에는 송선옥 그림책 작가가 ‘나의 그림책이 환대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조은영 그림책 연구자는 ‘식탁에서 만나는 환대’라는 주제로 각각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들의 강연을 통해 그림책과 환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가 “그림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환대의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그림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문학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리고, 원주가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연세대학교 원주박물관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가 주관하며,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 협력하고 연세대학교 원주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