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곤 의장, “농공단지 현장목소리 챙기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이 지역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본격화한다.

송 의장은 지난 10월 23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유관기관·단체장, 그리고 농공단지 입주기업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역량강화 강의, 정책 소개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40년 만에 이룬 전남과 광주의 통합이 지역 경제에 더 큰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통합이 만든 기회의 출발선에 농공단지 기업도 함께 서야 한다”며 “지역 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을 만나고 새로운 도전에 자신 있게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기업들이 도전에 나서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도전하려 해도 사람을 구하지 못하거나 시설을 바꿀 여력이 없다면 기회를 잡기 어렵다”며 “기업의 도전을 가로막는 문턱부터 낮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송 의장은 초대 통합시의회가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묻는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공단지와 함께'라는 구호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예산과 제도를 하나씩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는 2017년에 설립되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내 20개 시·군 69개 단지, 총 160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입주기업 간 경영·기술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