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배우 김보라가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 줄리엣 역에 캐스팅됐다.
오는 12월 1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동명 희곡을 바탕으로, 가문의 대립이라는 운명에 맞서는 두 젊은이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에 강렬한 음악과 역동적인 춤을 더해 뮤지컬로 재탄생한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김보라는 집안이 정해준 정략결혼 대신 자신의 사랑을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강단 있는 줄리엣을 연기한다.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보라는 줄리엣의 당차고 능동적인 면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입체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는 그동안 음악,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해왔다.
특히 올해 뮤지컬 '6시 퇴근'과 '최애가 사라졌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번 '로미오와 줄리엣' 합류 소식은 김보라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녀가 그려낼 '주체적인 사랑'의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어떤 울림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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