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역대 최다 메달, 메달 수 종합 3위 쾌거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선수단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50개를 합쳐 총 11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충남교육청은 메달 수 종합 3위, 고등부 종합 5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충남 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빛난 종목은 역도였다. 역도 선수단은 금메달 14개를 휩쓸었으며, 3관왕 3명과 2관왕 2명을 배출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충남관광보건고의 정혜담 선수는 용상 종목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수립하는 쾌거를 이뤘다.

단체 종목에서도 선수들의 값진 땀방울이 이어졌다. 온양여자고 농구팀, 천안청수고 여자 배구팀, 홍성고 정구팀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온양용화고 검도팀과 삽교고, 서천여자고 세팍타크로팀은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수들의 투지와 팀워크를 증명했다.

이 외에도 육상, 배구, 롤러, 합기도, 세팍타크로 등 다양한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충남 선수단의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역도, 합기도, 철인 3종 경기는 고등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충남의 강세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는 충남교육청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 정책이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된다. △학교 운동부 시설 현대화 및 학교 체육시설 확충 △초·중·고 연계 육성 강화 및 종목별·지역별 맞춤형 현장 지원 △체육 꿈나무 육성과 저소득층 학생 선수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전의 성과와 경기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여 학교 운동부 지원 강화 및 학생 선수 육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성공적으로 병행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생 선수들의 땀과 지도자, 학부모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과 도전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