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시는 지난 10월 23일 오전 10시,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2026년 대구선배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300여 명의 선배시민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선배시민 유공자들에게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했다. '돌봄의 객체에서 주체로, 선배시민 대구의 미래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선배시민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소재 26개 노인복지관에서 활동하는 87개 선배시민 봉사단 관계자, 그리고 선배시민 유공자 등 총 1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그리고 관계자들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9개 구·군을 대표하는 선배시민들이 직접 선배시민 돌봄선언문을 낭독하며 대회의 핵심 메시지를 선포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또한, 평소 선배시민으로서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후배 시민들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대구광역시장상 4점, iM선배시민대회상 4점, 대구선배시민대회상 8점이 수여되었다. 대구광역시장상 수상자로는 실버예술봉사단 권영환 씨, 하사모봉사단 김옥숙 씨, 시니어기자단, 한손모아봉사단이 선정되었다.
이들 수상자는 언론, 안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소통 증진과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선배시민 봉사단의 역량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과 초청가수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이를 통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오늘 행사는 선배시민으로서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지역사회 돌봄의 주체로서 역할과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누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는 선배시민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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