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광역시 초·중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겨루고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제38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83개 팀, 2050명의 초·중학생이 참가해 뜨거운 경연을 펼친다. 세부적으로는 동부 관내에서 46팀 1140명이, 서부 관내에서 37팀 910명이 참여해 각자의 기량을 뽐낸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경연대회는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학교 예술교육의 풍성한 성과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함께 연주하는 경험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예술적 감수성과 자신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경연은 10월 26일 국악합주를 시작으로, 27일에는 합창, 28일에는 초등학교 양악합주, 29일에는 중학교 양악합주, 그리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사물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각 종목의 특색을 살린 무대 위에서 그동안 쌓아온 연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목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학생들의 연주를 평가하며, 모든 초·중학교 경연이 끝난 후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참가 학교에 학생 대상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도록 안내했으며, 지도교사 사전협의회를 통해 대회 운영 전반과 안전 유의사항을 상세히 공유했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학생들의 이동 상황과 경연 대기 모습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진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조성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함께 연주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