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배움에 깊이를 더하는 초등 수업, 함께 나누며 다채움 성장’을 주제로 ‘2026년 초등 수업나눔 축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10월 26일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시작되어 11월 13일까지 도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초등 교원들이 다양한 수업 사례와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와 교실 수업의 혁신, 그리고 교사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10월 26일, 에이커넥트 서승완 대표는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AI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과 교실 수업’을 주제로 강연하며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학교 현장에서의 수업 변화와 교사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이어 10월 27일에는 정종문 전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장이 ‘내일교실’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새로운 교실 환경과 수업 방식의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8일과 29일에는 질문중심수업 선도·연구학교의 운영 성과와 아이성장 놀이학년제 실천학급의 수업 사례가 집중적으로 공유된다. 질문을 활용한 탐구 활동, 놀이를 통한 기초 한글 교육, 학생 간 관계 형성 등 학생들의 전인적인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수업 방법들이 소개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13개 초등교육연구회는 질문 수업, 학생 평가, 사회정서교육,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수업 등 총 4개 분야에서 심도 있는 연구 성과와 현장 실천 사례를 발표한다. 각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살린 수업 나눔 역시 도내 10개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 활발히 이어질 예정이다. 수석교사와 초등수업현장지원단의 수업 나눔, 저학년 수업 및 학급 경영 사례 공유, 학교별 공개수업과 협의회 등이 마련되어 교원들이 서로의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서 공유된 교육활동 자료와 우수 수업 사례 등은 충북교육청의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에 탑재되어 학교 현장에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계획이다.

김귀숙 충북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축제가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에서 배우고 학생들의 배움에 깊이를 더하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함께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자발적인 수업 나눔과 협력 문화를 적극 지원하여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