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특수교육원이 지난 10월 23일부터 이틀간 특수학교 관리자와 AI·디지털 교육 담당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AI·디지털 교육혁신 특수교육 핵심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교원들의 AI·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프로그램은 선진 교육 현장 방문과 전문가 특강을 결합하여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사례와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연수 첫날에는 AI·디지털 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진주혜광학교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학교에서 AI·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교육 과정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실제 수업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이 특수교육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접목되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오영석 교육연구관과 김해은혜학교 오태윤 교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특수교육 분야의 AI·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정책 방향과 교원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우수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 교원들이 국가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자료 활용법을 체득하도록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AI·디지털 교육 연구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우수 사례를 살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교육부의 정책 방향과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함께 접하면서 대전 특수교육 현장에서 AI·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류재상 원장은 "AI·디지털 기술은 장애학생의 학습 참여와 교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넓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연수가 대전 특수교육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교육 모델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