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강서구 제공)



[PEDIEN] 서울 강서구가 오는 11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구민과 아동을 위한 특별한 강연을 마련한다. 오는 11월 17일,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부모를 위한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며, 현재 참가자 모집 중에 있다.

이번 강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우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족 간 긍정적인 소통 방법과 효과적인 양육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JTBC '이혼숙려캠프' 등 다양한 방송 활동과 '부모코칭사전' 등의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전문가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아동권리 퀴즈'로 문을 연다. 이어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이호선 교수의 핵심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강연장 입구에서는 강서아동지킴이, 강서경찰서,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병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6일부터 강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90명이며, 7세 이상 아동과 강서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접수 또한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당일 가능하다.

'아동권리주간'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11월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강서구는 이 기간 동안 명사 초청 강연 외에도 아동권리 영화 상영회,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자신을 먼저 돌보고, 이를 통해 자녀와 더 건강하게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