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 스마트 교통서비스 혁신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0곳의 버스정류장에 새로운 안내기가 설치되며, 완료 시 누적 설치 규모는 43개소에 달할 전망이다.

기존에도 시는 꾸준히 버스정보안내기 설치를 확대해왔다. 하지만 전기 및 통신 인프라가 부족한 일부 정류소는 기존 방식의 설치가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태양광 전원과 저전력 전자종이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를 도입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4곳에 신규 설치하고, 16곳은 기존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과거 기초부 노후화로 인한 전도 사례를 고려해 안전성 확보에도 중점을 뒀다.

대상지 선정은 정류소별 이용 수요, 기존 시설 현황, 전기·통신 설치 여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시는 앞으로도 기존 방식의 설치가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버스정보안내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 완료로 시흥시는 시민들의 교통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안정적인 버스정보 제공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우회 시흥시 균형발전국장은 "정류소별 여건에 적합한 친환경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교통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