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미디어아트 뮤지컬 ‘파랑새’가 총 5회 공연을 마치고 1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미디어아트와 음악을 결합해 동화 속 환상적인 세계를 무대에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 후 진행된 관객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5.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했다. 특히,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나눔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어린이와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초청하는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시민들에게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안다자산운용의 후원과 공연예술단체 이강플레이의 협력으로 청각장애인 관객을 위한 실시간 자막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는 섬세함도 돋보였다. 공연 현장에서는 대사와 극의 흐름을 자막으로 전달하는 ‘송출 패드’를 활용해 청각장애인 관객들이 공연 내용을 보다 원활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연 운영 경험과 청각장애인 관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자막 지원 방식과 운영 과정의 개선점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앞으로도 재단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관객의 특성을 고려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용인문화재단의 공연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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