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7회 소·나·기’ 성료…기부물품 판매로 이웃사랑 실천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7회 소·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기부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여 자원의 재사용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었다. 행사에는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사)자연보호 부천시협의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가 함께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중동점,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예손병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 경기피플앤피플봉사단, 온세미코리아,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 등 총 11개 단체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단체와 기업들은 각자 수집한 중고 물품과 새 물품들을 판매하며 자원봉사에 동참했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양말목 리스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단순히 물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소·나·기' 행사에서 발생한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 부문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고매영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기업, 그리고 여러 단체가 한데 모여 나눔을 실천하고 그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부천 지역사회 전반에 더욱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