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가 지난 10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찾아가는 교육감실 구리 학부모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교육 정책을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구리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교육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안 교육감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은영 인창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은 타운홀 미팅의 첫 질문자로 나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신동화 구리시장은 “지역의 교육 수요와 여건에 부합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교육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은 필수적”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촉구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에 공감을 표했다.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 9월 9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벽깨기’ 협력을 통해 교육 분야 10대 핵심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양측은 폰 프리 문화 확산, 구리형 독서·예술·체육 인성교육 활성화, 학교와 지역사회의 시설 및 자원 공유, 교육 예산 확충, 그리고 구리교육지원청 분리·신설 협력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았다.
신동화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구리의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구리시는 이번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학부모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고,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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