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2026 별이야 그림책 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성의 주요 자원인 공예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그림책을 융합하여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이억배의 그림책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스타필드 안성 1층 센트럴아트리움에는 이억배 작가의 원화 32점과 작업 스케치가 전시되며, 그림책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재해석으로 탄생한 그림책 기반의 움직이는 영상 또한 대형 화면을 통해 상영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관내 초등학생 240명이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다. 24일과 25일에는 전문 해설사의 작품 설명과 함께 지역 공예가들이 지도하는 호랑이 흙인형 만들기, 도자기 채색 체험 등이 총 10회에 걸쳐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타필드 안성 북측 야외광장에서는 안성, 수원, 화성, 강원 정선 등 4개 지역의 공예 창작자 79팀이 참여하는 공예 장터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지역별 특색을 담은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며, 40명의 공예가가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이억배 작가 사인회, 그림책 인형극, 어린이 특별 공연, 야외 애니메이션 영화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세계적인 그림책과 안성의 공예 자원, 그리고 지역 대학의 창의성이 결합된, 문화도시 안성만의 특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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