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관악구가 폐업의 경험을 성공적인 재창업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예비 재창업자와 초기 재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2026년 관악S밸리 리스타트 창업스쿨’은 올해 처음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재도전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재기를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신림벤처창업센터 1관에서 열린다. 주요 교육 과정에는 창업 동향 및 정부 지원사업 이해, 정부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업 실무, 초기 시장 진입 전략 등이 포함된다. 또한, 매출·세무·노무 등 필수 경영 관리 노하우와 선배 창업가의 생생한 특강, 그룹 멘토링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스쿨은 정부 지원사업 신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과 멘토링을 긴밀하게 연계하며, 참가자들에게는 프로필 사진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투자설명 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향후 스타트업센터 비상주 사무공간 입주기업 모집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1차 참가자 모집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폐업 이력이 있는 관악구민 예비 재창업자와 폐업 후 관악구 소재지에서 재창업한 초기 재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 규모는 총 20명 내외다.
1차 모집에서 정원이 모두 채워지지 않을 경우, 11월 20일 오후 4시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한다. 2차 모집에서는 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지만, 관악구민과 관악구 소재 기업이 우선 선발 대상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중소벤처진흥원 관악S밸리활성화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관악구는 이미 관악S밸리를 중심으로 데모데이, 투자자 매칭데이, 오픈이노베이션, 기술 컨설팅 등 예비창업부터 기업 성장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리스타트 창업스쿨을 통해 재도전 창업가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지역 창업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리스타트 창업스쿨이 재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다시 도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귀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도전하는 창업가들이 관악S밸리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단계에 맞는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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