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손잡고 첨단 식품 기술, 즉 푸드테크 산업을 파주 평화경제특구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지난 19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발맞춰 관련 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유망 기업들을 유치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야심찬 계획의 일환이다.

협약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월드푸드테크협의회의 이기원 공동회장, 정성미 부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푸드테크 산업을 평화경제특구의 핵심 미래 성장축으로 삼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기업 유치, 산업 기반 확대, 협력 연계망 구축 등 다방면에 걸쳐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경제특구가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산업과 혁신이 융합된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향후 특구 지정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파주 평화경제특구의 비전에 첨단 식품 기술 산업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더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시와 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주시는 현재 경기도가 통일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신청한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관계 부처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9월 22일에는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함께 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러한 대외 협력과 투자 유치 활동은 성공적인 특구 유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파주 평화경제특구는 정부의 ‘2026년~2027년 평화경제특구 지정 계획’에 따라 향후 부처 협의, 평가단의 심층 평가, 최종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통해 평화경제특구가 미래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