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에서 열린 ‘제2회 파주 에너지 데이’가 약 2천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운정중앙공원에서 ‘햇살 아래 즐기는 에너지 피크닉’을 주제로 파주시와 기후솔루션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에너지 체험과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자전거 발전기를 돌리거나 태양광 자동차 경주를 즐기며 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파주시 알이100시민 강사들이 진행한 ‘어린이 알이100 에너지교실’은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학 소통가 이정원이 진행한 ‘재생에너지 사이언스 쇼’는 신나는 과학 실험을 통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제공했다.
광장에서는 아카펠라와 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야외 영화 상영도 진행됐다. 시민들은 돗자리와 야영 의자에 앉아 공연과 영화를 관람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과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에도 곳곳에서 체험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휴식과 체험을 자유롭게 오가며 소풍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 파주시 청소년 에너지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려,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에너지 관련 영상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김해원 파주시 에너지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 에너지를 체험하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에너지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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