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아이돌봄서비스 평가 서울시 유일 ‘3년 연속 A등급’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은평구 가족센터가 참여한 ‘2026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거둔 성과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전문 아이돌봄사를 파견하여 아동을 안전하게 돌보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전국 단위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는 전국 22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실적 △아이돌봄사 확보 현황 △기관 운영 효율성 등 총 4개 영역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까다로운 평가 기준 속에서 은평구는 특히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철저한 서비스 품질 관리 측면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그 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A등급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은평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은평구 가족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돌봄사들의 전문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맡겨질 수 있는 촘촘한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3년 연속 A등급 획득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은평구가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