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 내 6대 기관과 손을 잡았다. 지난 16일 안산원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8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등 6개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민생안전 협력체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학교 안팎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 안전 대책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관계기관장들이 직접 교육 현장을 찾아 학교 시설과 주변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회의에 앞서 6대 기관은 합동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각 기관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원곡초등학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학교 내 안전관리 현황과 전반적인 교육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학교 안팎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한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기관별 어린이 안전대책 공유 및 협조사항'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교와 통학로 등 어린이들의 생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정책과 구체적인 협력 과제들이 논의되었다.
안산시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순찰 및 방범 활동을 강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 보행 환경 개선 등 핵심 안전 대책을 상세히 공유했다. 또한, 학교 안팎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관계기관 간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경찰, 소방,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또한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린이 범죄 예방, 교통안전, 재난 대응, 학교 안전관리 등 각 분야별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등굣길과 학교, 생활 공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기관별 역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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