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차량 과태료 소액 체납자 ‘모바일 집중 고지’ 실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차량 과태료를 소액 체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안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는 단순 납부 누락이나 바쁜 일상으로 납부 시기를 놓친 체납자들에게 체납 사실을 신속히 알리고 간편한 납부를 유도하여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오는 10월 20일, 체납 건수가 1건인 차량 과태료 체납자 1,090명에게 모바일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이들에게 부과된 총 체납액은 3억 6,542만원에 달한다. 이번 모바일 안내는 올해 여섯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특히 상대적으로 체납액이 적어 자진 납부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선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메시지 내에서 카카오 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자신의 체납 내역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내문에 포함된 위택스, 인터넷지로 연결되는 주소나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즉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 시 가산금 부과나 재산 압류와 같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안내문을 받은 시민들에게 체납 내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속하게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모바일 집중 고지 서비스가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