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가 오는 10월 24일 성남종합운동장 일대에서 ‘2026. 희망성남 한마음 체육·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기준, 성남’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시·구·동별로 분산되어 열리던 체육대회와 문화축제를 통합하여 3년 만에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2023년 시 승격 50주년 기념 대축제 이후 규모 있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축제에는 성남시 50개 동에서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여 시민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1부 체육대회와 2부 문화 대축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체육대회의 시작은 성남시립국악단의 공연과 태권도 시범, 그리고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알린다. 이후 50개 동에서 참여하는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입장하여 개회식을 진행한다. 개회식 후에는 가수 장윤정의 축하공연과 함께 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명랑운동회는 단체 줄넘기, 협동 공 튀기기, 튜브 릴레이 달리기 등 총 3개 종목에서 동별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각 종목별 우승팀과 종합 1위 동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2부 문화 대축제에서는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시민 7개 팀은 난타, 에어로빅, 한국무용, 만돌린, 훌라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6개 팀은 시민 노래자랑에 참여해 노래 실력을 뽐낸다. 또한, 가수 조항조, 명지, 박혜신 등이 출연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 어울림광장에서는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드론 축구, 증강현실 사격, 인공지능 핑퐁 등 총 7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먹거리 공간과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닭강정, 닭꼬치,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공간과 함께 성남네컷,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손 글씨 꾸미기,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대축제는 3개 구 50개 동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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