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부마의 정신, 시정에 이어가겠다”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제47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를 18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했다.

‘그날의 시민, 오늘의 우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항쟁 관련자와 가족, 시민 등 다수가 참석해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항쟁의 주역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기념식과 함께 문화공연, 시민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 속에 민주화 역사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기념사에 앞서 16일 부산에서 열린 국가기념식에도 참석하는 등 부마민주항쟁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창원시 기념식에 참석한 강 시장은 항쟁의 주역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부마의 정신을 시정에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강 시장은 “부마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의 뜻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소통과 참여로 함께 답을 찾아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랑스러운 민주화 역사를 충실히 보존·계승해 미래세대가 그 뜻을 삶 속에서 실천하도록 뒷받침하고,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창원을 만들어 그날의 시민들이 품었던 소망을 오늘의 삶에서 꽃피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발판 삼아, 앞으로 기념과 문화, 교육과 체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