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학교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한 청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전국체전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에는 학생선수들의 인권 침해, 지도자의 복무 위반, 부당한 찬조금 수수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감사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농구, 태권도, 야구, 배구, 핸드볼, 씨름 등 주요 종목의 경기장과 선수단이 머무는 숙소 등을 직접 방문한다.
점검 사항은 △학생선수 인권 보호 및 안전관리 △학부모의 부당한 경비 집행 적정성 △금품 및 향응 수수 여부 △지도자 복무 관리 실태 △대회 지원비 집행 적정성 등 6개 항목에 달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하지만 중대한 위법이나 부당 행위가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들은 각급 학교에 안내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강화한다.
김영래 감사관은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감찰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이 학교운동부 운영의 청렴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