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인공지능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AI 배움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디지털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순자 경기도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서관에서 열린 ‘2026 찾아가는 도서관 AI 배움터’ 출범식에 참석해 이 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도서관 AI 배움터’는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 인력을 시군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AI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21개 시군에 위치한 총 65개 공공도서관에서 AI 활용 실무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시니어를 포함한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전 계층을 아우른다.
출범식에는 최순자 의원을 비롯해 김용성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이채명, 성기황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경기도서관장, 시군 도서관장, AI 멘토단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도서관 AI 배움터’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최순자 의원은 “교황 레오 14세가 언급한 AI ‘무장해제’는 기술 자체를 거부하자는 것이 아니라, AI가 소수만을 위한 전유물이 아닌 ‘보편적 재화’로 활용되어야 함을 시사한다”며, ‘찾아가는 도서관 AI 배움터’가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 의원은 AI 기술의 중요성과 더불어, AI는 결국 언어를 사용하는 도구에 불과하므로 사용자의 근본적인 문해력 향상 역시 놓쳐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AI 시대에 필수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지침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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