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화 서울시의원, 일원초 학생들과 눈높이 소통… 청소년 의회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이 직접 모의 조례 제안, 생활 속 문제를 정책으로 고민하는 의정활동 체험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인화 의원이 지난 10월 15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에 참여한 일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주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청소년 의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는 서울 지역 학교 및 유관기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론 수업을 제공한 뒤, 실제 시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장 견학, 안건 표결, 자유 발언 등 모의 회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일원초 학생들은 반려동물 양육 위기 예방, 학원가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 불편 개선 및 관리 강화, 인공지능 활용의 투명성 확보, 청소년 밈 중독 예방, 이산화 세대 간 기억 계승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모의 조례안을 마련했다. 이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정책적인 관점에서 고민하고 발전시키는 귀중한 경험으로 작용했다.

건축사라는 자신의 전문 직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인화 의원은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시의원의 주요 역할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조례는 시민 모두가 준수해야 할 사회적 약속이며, 예산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심사해야 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시의원이 의정활동을 펼치는 근본적인 이유는 서울시민 모두가 더욱 편안하고 공평하며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함”이라며, “학생들 역시 주변의 작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는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총 8개 학교, 약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의회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