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동구는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슬로우 조깅 건강동아리’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11월 3일부터 26일까지 총 8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동명동과 계림동 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동구 평균보다 낮고 복부비만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현황을 반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동명동과 계림1·2동 주민 30명이며, 심뇌혈관질환 위험군이나 신체활동 증진이 시급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동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및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다. 이후 푸른길 일대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걷는 속도로 천천히 달리는 ‘슬로우 조깅’을 배우고 실천하게 된다. 강사 지도 일정 외에도 동아리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운동을 지속하며 건강 습관을 내재화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12월에는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검사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건강 지표 변화를 면밀히 분석한다. 출석률과 건강 지표 개선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참여자에게는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슬로우 조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신체활동”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건강동아리가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이웃과 함께 운동하는 건강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도시 동구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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