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16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함께 성장 학부모 건강교실'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해 성장기 학생들의 자세 및 체형 관리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했다. 가정에서 학부모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학생 건강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연수 강사로는 광주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은상 교수가 초빙됐다. 이 교수는 '스마트폰 시대, 우리 아이 바른 자세와 건강한 체형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요 강의 내용은 성장기 자녀의 자세·체형 건강이 왜 중요한지, 거북목과 척추측만증과 같은 흔한 근골격계 건강 문제의 심각성, 가정에서 자녀의 자세 불균형 징후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포함됐다. 또한, 책상과 의자 등 학습 환경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바른 자세 유지를 위한 스트레칭과 신체 활동 실습 등 실질적인 방안들이 공유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의 자세 불균형을 눈으로 확인하고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운동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종화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은 “성장기 학생의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가정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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