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중장년 인생3막 디딤돌 프로젝트 비전선포식 및 수료식 성료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는 지난 10월 15일, 고천동 평생학습센터에서 ‘2026년 의왕학습레일 중장년 인생3막 디딤돌 프로젝트’의 비전선포식과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중장년 시민들이 자기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여, 인생 후반기의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71회에 걸쳐 워크숍, 소그룹 상담, 개인별 상담 등 체계적인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중장년 시민들이 교육을 수료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수의 ‘베이비부머가 노년이 됐다’라는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교육 과정 운영 결과 보고, 수료증 및 ‘인생3막 미래설계집’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수료생들은 직접 설계한 자신만의 인생 3막 비전을 발표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수료생들은 공유된 비전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박진영 씨는 “상담 전에는 경력이 단절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막막했다”고 운을 떼며, “하지만 이제는 내 삶의 모든 경험이 새로운 시작을 위한 귀중한 자산임을 깨달았다. 잊고 있던 나의 가능성을 다시 발견하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정애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중장년 시민들이 지나온 삶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삶을 능동적으로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애 전환기에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배움을 통해 사회 참여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의왕시는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