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자립생활 자조모임 '채움' 운영에 힘쓰고 있다.
'채움' 모임은 참여자들이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다채로운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자립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의사를 보다 자유롭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타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힌다. 이러한 과정은 자연스럽게 대인관계 형성 능력과 자기결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지난 10월 14일, 모임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은 과천 서울랜드로 나들이를 떠났다. 이곳에서 참여자들은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고 볼거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함께 이동하고 식사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친밀감을 더욱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서울랜드 나들이는 참여자들이 일상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고 공동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며 자립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의 유영애 관장은 "자조모임 '채움'을 통해 참여자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고 활발하게 소통하며 자립생활에 필수적인 역량을 키워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중·장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들이에 함께 참여했던 한 이용자는 "가을날 서울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꼭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고 싶다"는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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