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덕 의원, 제4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참석… “시각장애인의 이동권과 정보접근권 보장 중요”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덕 의원이 지난 14일 여주시 여흥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7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100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각장애인의 이동권과 정보접근권 보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각장애인의 독립적인 삶을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상과 소통하는 핵심 수단인 점자의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점자의 날 100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사회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점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현덕 의원은 기념사에서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상징”이라며, “점자는 지식과 정보를 접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중요한 통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동의 자유와 정보에 접근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보장돼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시각장애인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고 필요한 정보를 차별 없이 이용하며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이동 환경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념식을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김 의원은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현덕 의원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이동권과 정보접근권 보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누구나 차별 없이 자신의 삶을 선택하며 동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