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공원이 영화관으로 2.28기념중앙공원 야외 영화상영 행사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오후 7시, 2·28기념중앙공원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야외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공원을 시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가족, 친구 등 시민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가 상영되며, 24일에는 영화 '좀비딸'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장소인 중앙광장에는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충분히 배치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공원의 문화적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시민 참여 활동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