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교통공사의 ‘모빌리티 허브’가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로 인정받으며 ‘2026 공공혁신서비스 이노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이노스타 인증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우수 공공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이 평가는 서비스의 창의성, 국민 체감도,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모빌리티 허브’는 도시철도와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을 연결하고 이동 중 필요한 생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중교통 환승 거점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광장에 조성되었으며, 지난 4월 8일부터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을 시작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공유자전거 대여 시 1200원 할인, 4시간 무료 짐 보관, 휴대전화 무선 충전,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인공지능 기반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시민과 방문객은 이곳에서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짐을 보관하거나 휴식을 취하며 다음 이동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 자동제어 설비, 자동출입문 등을 갖춰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 인프라는 대구시, 동구청,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지바이크, 짐캐리 등 민관 협력을 통해 구축되었다. 교통수단 간 연계에 생활 편의 기능을 더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이번 인증은 큰 의미를 가진다.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관계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도시철도와 버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공유자전거 등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대중교통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