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경기도의원, 옥정4중학교 신설 사업 자체투자심사 통과 환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양주 옥정신도시의 마지막 중학교 신설 사업인 옥정4중학교가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건립 추진에 나선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석원 의원은 지난 8일 옥정4중학교 신설 사업이 심사를 통과했음을 밝혔다.

옥정4중학교는 양주시 옥정동 939번지 일원에 자리 잡을 예정으로, 연푸른초등학교와 옥정한신더휴 아파트 인근에 위치하게 된다. 신설 계획에 따르면 일반학급 21개와 특수학급 1개 등 총 22개 학급 규모로 조성되며,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그동안 옥정신도시는 옥정중, 옥빛중, 율정중 등 기존 중학교에서 심화되는 과밀학급 문제로 인해 중학교 신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3천660세대 규모의 옥정 대방 디에트르 아파트가 2030년 입주를 앞두고 있어, 급증하는 학생 수요에 대비한 학생 배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 옥정4중학교 신설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옥정중학군의 학급당 학생 수는 현재 27.8명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존 중학교들의 과밀학급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교육 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원 의원은 이번 심사 통과를 위해 지난 9월 16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관계 실무진과 함께 옥정4중학교 설립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정 의원은 최근 제시된 실무심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자체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번 자체투자심사 통과는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관계 기관들이 옥정신도시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는 것이 정 의원의 설명이다.

정 의원은 앞으로 남은 후속 행정절차와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계획된 일정대로 학교 신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옥정4중학교 신설 사업이 첫 관문을 통과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