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PEDIEN] 김해시 한림면 가동마을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지난 7월 31일 공모 마감 후 지난 7일 통보받은 결과로, 앞서 1차 공모에 선정된 진례면 초전마을에 이어 연속적인 성과다.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마을공동체가 태양광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들에게 배당하거나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재투자하는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모델이다.

이번 2차 공모에 선정된 가동마을은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가동햇빛소득마을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사업에 필요한 요건을 성공적으로 충족하며 이번 결실을 맺었다. 가동마을은 이 사업을 통해 총 999.75kW 규모의 계통연계형 태양광 발전 시설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은 정부로부터 발전사업 허가 등 후속 절차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태양광 설비 설치 비용의 최대 85%까지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되었다.

가동햇빛소득마을협동조합은 앞으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얻게 될 수익을 가동마을 행복택시 운영, 가동마을 행복식당 운영, 그리고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 주도형 이익 공유 모델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초전마을의 1차 공모 선정을 마중물 삼아, 내년부터는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신청 마을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