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간동고등학교가 오는 10월 14일, 간동면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학교로 초청해 ‘간동 OPEN-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학교와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간동고의 사계절 특색 교육과정 '간동愛 感動하다'의 가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부터 이어져 온 지역 연계 봉사활동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기존에는 학생들이 간동면 노인대학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으나, 올해는 어르신들을 학교로 모셔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봉숭아 물들이기와 키캡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이어 평생 배움을 이어 온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예배움증서 수여식이 진행된다. 또한 학부모회와 교직원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준비와 운영 과정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교 교육공동체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의 폭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동고등학교는 소규모 농어촌 학교의 강점을 살려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종철 교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는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배움의 기쁨과 존중받는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의 성장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함께 이루는 간동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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