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가 도내 산림조합장들과 만나 산림산업 발전 방안과 임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10월 12일 개최했다.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과 도내 산림조합장,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림경영, 임산물 생산 및 유통 등 산림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임업인들은 간담회에서 산촌체류형 쉼터의 진입로 요건 완화, 산주 자가조림 지원, 임업용 자재 반값 지원 확대, 임산물 재배지 풀베기 작업비 지원, 임산물 판매장터 운영 지원, 산림부산물 파쇄사업 지원 등 7가지 주요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산림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 증가와 임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문제, 산림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등 현장의 고충을 공유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임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산림자원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강정호 농림수산위원장은 “산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귀중한 자산이며, 지역 경제와 임업인의 삶을 지탱하는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산림경영 현장에서 겪고 계신 다양한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점들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강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도 산림조합과 꾸준히 소통하며 강원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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