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천왕근린공원에 농구장 조성…청소년 체육공간 확충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체육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천왕근린공원에 대규모 체육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약 1,000㎡ 규모의 공간에 다목적 농구장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 및 휴게 시설을 설치하여 공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업 추진은 지난해 12월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하면서 본격화되었다. 구는 올해 1월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설계 용역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내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러한 주민 참여는 설계와 공사 전반에 반영되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새롭게 조성된 체육공간에는 국제 규격에 준하는 28m x 15m 규모의 농구장 1면이 마련되었다. 이 농구장은 청소년들이 농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12개소가 설치되었으며, 야외 활동 시 편의를 제공할 그늘막 1개소와 휴식을 위한 걸상 12개소도 함께 마련되었다. 기존의 노후된 블록 포장 시설은 교체되었고, 낡은 시설물들은 철거되어 공원 환경 전반이 크게 개선되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천왕근린공원에 청소년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건강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하고 다양한 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천왕근린공원 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구로구의 청소년 체육 공간 확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