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과 산책로 일대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매력도시 용산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약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산구가 이를 지원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되며, 이후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걷기대회 코스는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출발해 한강공원 산책로를 따라 동작대교 아래 반환점을 돌아오는 총 2.7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 코스를 걸으며 용산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홍보관과 먹거리관이 함께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거북축구장에 마련되는 체험·홍보관에서는 도장 찍기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각 체험 공간을 방문하며 도장을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용산구는 이번 걷기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즐기며 지역사회 안에서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별도 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가능하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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