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내년도 청년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경기청년공간 소통의 날' 행사를 8일 광명시 청년공간 '청년동'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활동 기반을 지원하는 청년 공간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공간은 취업·창업 준비, 동아리 활동, 여가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 1인 가구를 위한 공유 주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이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공간 운영진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용성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경기도 및 미래세대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자리했다.
경기도는 2027년 청년 공간 운영을 위한 주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 내용은 △청년 공간 지원 개소 수 확대 △우수 청년 공간 평가 기준 마련 △청년 공간 신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는 청년들의 활동을 더욱 폭넓게 지원하고 공간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제시됐다.
이어 나라살림연구소 김상철 자문위원이 '중앙정부 청년 정책 흐름 공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청년 정책의 거시적인 흐름을 짚었다. 특히 2027년 정부의 청년 지원사업 예산 확대에 따른 국비 사업 연계 방안과 지방 정부 차원의 효율적인 재정 활용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총 24개의 청년 공간 조성을 지원했으며, 시군 자체 조성 공간까지 포함하면 현재 48곳의 청년 공간이 운영 중이다. 도는 시군과 협력하여 지역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활동과 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카페, 공방 등 민간 시설을 활용한 청년 활동 공간 운영비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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