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일본 도쿄에서 첨단산업 기업 투자유치 총력 (화성시 제공)



[PEDIEN] 대한민국 메가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도시인 화성특례시가 일본 도쿄에서 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화성시는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투자유치사절단을 일본 도쿄에 파견, 현지 첨단산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화성특례시의 산업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화성특례시가 보유한 매력적인 투자 기회와 기업이 정착하기 좋은 여건을 일본 현지에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이미 화성특례시에 진출해 있는 일본 기업 본사와의 심도 있는 면담을 통해 기존 투자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10월 7일 도쿄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일본 기업인과 경제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특례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설명회에서는 한일 양국의 반도체 산업 현황과 기업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화성특례시의 탁월한 투자 환경과 한국 투자 시 적용되는 각종 법률 및 회계 제도를 상세히 안내했다.

이향순 화성특례시 기업투자실장은 발표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자랑하는 우수한 교통망, 대규모 산업단지, 그리고 다수의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일자리, 주거, 문화, 여가, 교육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환경과 함께,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 및 행정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활동 기간 동안 사절단은 도쿄 무역관을 방문하여 투자유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또한, 도쿄일렉트론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및 일본 반도체 제조장치 협회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의 기회를 확보했다.

더 나아가, 일본 동경정밀 본사를 방문하여 현재 화성특례시에 건립 중인 사옥 및 데모센터와 관련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동경정밀은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투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일본 방문은 일본 기업들의 최신 투자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화성특례시의 뛰어난 투자 환경을 직접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투자유치 설명회와 기업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협력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지역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외국인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행정 지원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