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0일 동백2동과 신갈동에서 열린 동민의 날 행사에 잇달아 참석하며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오전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2026 동백2동민의 날’ 행사에는 ‘스무살 동백을 기념하다’라는 주제 아래 박은미 동백2동 중4통장을 포함한 주민 3명이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상일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백이 입주한 이후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아직 불편한 점도 존재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불편 사항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상일 시장은 동백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설계가 올해 마무리되어 내년 착공 예정이며, 용인에서 성남으로 이어지는 용인~성남 고속도로 역시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후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백신봉선 사업의 경제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동백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26 동백2동민의 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5km 마라톤, 명랑운동회, 버스킹 공연과 더불어 성종 시대 용인에서 여주로 향하던 어가 행렬을 재현한 석성산 문화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저녁 늦게까지 이어졌다.
이어진 오후, 이상일 시장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신갈동민의 날 기념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와 체육회 명랑운동회’에도 참석했다. 이곳에서도 남기상 신갈동 7통장을 비롯한 주민 4명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처럼 좋은 날,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누는 멋진 축제가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복한 마음으로 이 가을날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이 내후년 완성될 예정이며, 신갈동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살기 좋은 신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계획도 제시되었다. 이상일 시장은 내년 3월 옛 기흥중 부지에 25m 레인 6개를 갖춘 다목적 체육시설이 개관할 예정임을 알리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용인경전철을 광교중앙역까지 연장하는 계획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15회 신갈동민의 날’ 행사는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 등이 펼쳐지며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용인특례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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