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가 지난 9일 포곡읍 전대로 78번길 일원에서 '에버랜드마을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골목상권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축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월, 214개 점포가 밀집한 포곡읍 전대리 일대를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에버랜드마을 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같이 좋은 날, 에버랜드마을 골목형 상점가의 발전과 포곡읍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이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이번 축제를 개최하는 등 상권이 더욱 좋아지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면 에버랜드마을이 시민은 물론, 에버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멋진 상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주민 노래자랑, 통기타·색소폰·난타 공연, 초청 가수 및 DJ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포토존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용인특례시는 2024년 6곳, 2025년 15곳, 2026년 14곳 등 총 35곳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으며, 각 상권의 특색에 맞는 지원 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 '보카 썸머 맥주 축제'를 시작으로 이번 에버랜드마을 골목 축제까지 총 6개 상권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축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17일에는 둔전 무지개길 한마당 축제와 구성언남 골목 음악회 및 버스킹 축제가, 24일에는 제2회 남사한숲 상생 한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11월에는 7일 머내마을 뮤지컬 팝페라 음악회가, 21일에는 제2회 보정중심 문화축제 '미션 우리 동네 탐험대'가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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