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지구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수지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9기까지 많은 성과와 변화는 직원 여러분과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민선 9기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용할 것"이라며 "업무 중 느낀 점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분구 추진 현황, 과·팀 신설 및 인력 증원 등 조직개편 계획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근속 승진 확대, 재난·격무 부서 근무자 우대 등 인사 운영 방향과 직원복지 증진 방안을 설명하며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조직 운영 방향 설명 후 이상일 시장은 직원들로부터 사전에 접수된 질문과 건의 사항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직원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과 시정 관련 질문에 대해 답하며 직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간담회에서는 인사 평가 방안 개선, 신규 공직자의 조직 적응 지원 및 이탈 방지 대책 마련, 업무 경감을 위한 인력 배치 효율화, 건강검진 인원 및 기관 확대 등 직원들의 실질적인 고충과 개선 요구가 다수 제기됐다.
특히 동 직원들의 인공지능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 요청에 이상일 시장은 "본청뿐만 아니라 구청에서도 AI 교육을 진행하고, 온라인 교육 목록을 정리해 직원들에게 공지하라"고 관계 부서에 즉시 지시했다.
신규 공직자 이탈 방지 대책 마련 건의에 대해서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검토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용인특례시노동조합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6일 기흥구청에서 기흥구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12일에는 처인구청에서 처인구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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