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가 도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본격화했다. 경남도는 지난 8일 진주시 이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제 3회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 서비스는 도민들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전기사업 허가 절차와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았다.

특히 태양광 발전사업 신청이 늘면서 관련 민원 역시 증가하는 추세에 주목한 경남도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관련 절차를 안내하며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인허가 절차 안내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민원 해결에 집중했다.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는 △도민 불편 사항 청취 △민원 해결 지원 △제도 개선 과제 발굴 및 관계부서 연계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사무 106종 안내 및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경남도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서부권 4개 시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함양군 수동면을 시작으로 7월 고성군 동해면, 이번 진주시 이반성면에서의 서비스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사천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혜년 경남도 균형발전단장은 “도민이 계신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더욱 확대해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민원을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도 개선까지 연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