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의회가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15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포함한 총 25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둔 예산안으로, 1회 추경 대비 10.8% 증가한 2조 8643억원 규모로 편성되었다.
7일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진행했다. 최 시장은 해당 추경예산이 민생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될 것임을 밝혔다.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제10대 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행정에 누수가 없도록 충실히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의원들에게는 추경예산이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에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철저히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집행부에는 정확한 자료 준비와 답변, 그리고 의원들의 지적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오후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지난달 22일 김진희 의장의 사퇴 의사에 따라 상정된 '의장 사임의 건'에 대한 투표가 실시되었다. 의장을 제외한 20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 결과, 찬성 10표, 반대 10표로 가부동수 처리되어 김진희 의장이 현직을 유지하게 됐다. 이로써 시의회는 차질 없이 임시회 운영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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