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석성초등학교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학교 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바꾸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9월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오는 10월 4일까지 이어진다. 노후된 학교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는 동시에, 참여자들이 학교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활동은 석성초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초당중학교 학부모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미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후문 벽화 작업이 진행됐으며, 9월 27일과 10월 4일에는 운동장 스탠드 채색 작업이 예정돼 있다.
총 228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이번 스탠드 채색 활동에는 조별로 나뉘어 전문 작업자의 지도와 안전 수칙 안내에 따라 진행된다. 학생들은 직접 색칠하고 변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우리 학교를 우리 손으로 만든다'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사업을 준비한 학부모 측은 “아이들의 작은 손길과 학부모들의 마음이 모여 학교가 더욱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 변화하길 바란다”며 과정 자체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동현 석성초등학교 교장 또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 공동체 협력 활동”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을, 학교에는 모두가 함께 만든 새로운 공간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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