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교학점제 체험형 ‘2026 다다 진로박람회’ 개최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천중앙공원에서 '2026 다다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 4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부천미래교육센터와 함께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다양한 진로 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특별히 구성됐다. 자신의 흥미와 적성, 진로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여러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는 '미션 수행' 방식이 도입된 점이 눈에 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신청한 핵심역량 부스를 시작으로 인문, 자연, 예체능 등 관심 계열별 부스에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계열별 직업 체험, 대학교 및 고등학교 학과 체험,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학생들은 폭넓은 진로 및 학과 정보를 얻고 자신의 적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기회를 갖는다.

행사는 참여 대상에 따라 총 3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2부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마친 관내 중학생들이 학교 단위로 참여한다. 이후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이어지는 3부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청소년, 학부모, 지역 주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영애 부천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아직 진로가 막연한 청소년들이 자신이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부담 없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교학점제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