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한 ‘마음을 잇는 동행’,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비전 선포식 성료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을 잇는 동행, 희망을 여는 미래'를 주제로 2026년 정신건강문화축제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 비전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2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초 예상 인원 300명을 훨씬 웃도는 530명의 군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의 포문은 센터 등록회원들의 난타 공연이 열었다.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통합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센터의 새로운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미래사회의 역량, 행복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정신질환을 '마음의 감기'에 비유하며 숨기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제때 살피고 돌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창기 센터장은 많은 군민이 참여해 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선포된 비전을 바탕으로 군민 누구나 필요할 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리는 정신건강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